경기도 교육청이 운영하는 청소년 방송 '미디어 경청'이 구글코리아와 함께 '크리에이터 데이'를 개최,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 전수 및 실질적 전문성 지원에 나섰다.


지난 1일 홍대입구역 청년문화공간 니콜라오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초청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 달지(이현지, 광명 충현초 교사), 쌤튜버 혼공쌤(허준석, 범박고 교사) 등 유명 쌤튜버들이 함께 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이날 참석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에게는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작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른 학생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유튜브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1인 미디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