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월 11일(수)에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 가치 함양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책임과 헌신, 안보 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돌아보며 공직자가 지녀야 할 책임감, 안보 의식, 공동체 의식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신규공무원들은 공직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내면화할 것을 다짐하며 책임감 있는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공직자로서의 무게를 다시금 느꼈다.”라며, “공무원 한 명, 한 명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헌신이 모여 나라를 지탱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환기하고, 가치 중심의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역사적 현장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처럼 피부로 공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