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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6/20  김영춘 기자
경기도, 2019 다문화가족 캠프 개최
다문화가족 캠프, 일산 아쿠아플라넷·동양인개발원에서 개최
경기도는 6.29~30일 이틀간 일산 아쿠아플라넷·동양인재개발원에서 ‘2019 다문화가족 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캠프는 다문화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지낼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다.

(2017 다문화 가족캠프사진)

올해에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총 17개국 출신의 다자녀, 중도입국자녀 등 84가족 302명이 참가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친다.

세부행사로는 아쿠아플라넷 이색체험, 가족화합활동 무드등 만들기, 다문화놀이 대항전, 명사 초청특강 등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명사 초청특강시간에는 국내 1호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가 강사로 참여, 타국에서의 힘들었던 시절 극복 경험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행사에 참여할 예정인 한 결혼이민자는 “남자아이만 3명이다 보니 가족 여행 갈 기회조차 갖기 어려웠다. 더군다나 사춘기 등 여러 이유들로 말다툼이 잦다 보니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니려고 하지 않았는데, 박찬호 선수가 강사로 온다는 얘기를 듣고 꼭 참여하고 싶어서 신청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지영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이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서 더욱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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