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주(11.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결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0.00%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감정원 주간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상승(0.01%)에서 보합전환되었다.

시도별로는 대전(0.09%), 서울(0.09%), 전남(0.06%) 등은 상승하였고, 제주(0.00%), 세종(0.00%) 등은 보합, 경남(-0.20%), 충남(-0.17%) 등은 하락하였다.


[수도권 : 0.05%] 서울은 0.09%, 경기는 0.02%, 인천은 0.03% 상승하였다.

[지방 : -0.04%] 대전은 구도심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거나 학군, 교통이 양호한 지역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되었으나, 부산, 울산, 경상권 등은 하락폭 확대되고, 전남, 강원은 상승폭 유지, 광주, 세종, 제주는 보합 전환되는 등 전반적으로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지난주 대비 하락폭 확대되었다.

[서울 : 0.09%] 정비사업, 역세권 개발 등 호재와 가계부채 종합대책 영향으로 신규 대출기준 적용 전 매수하려는 수요 등으로 상승하였다.

[강북권 : 0.05%] 개발호재(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등) 영향 및 학군 양호한 인기단지 수요로 광진구, 직장인 등 수요 대비 매물 부족한 중구, 리모델링 아파트나 뉴타운 신축아파트 위주로 성동구 등에서 상승하였다.

[강남권 : 0.12%] 강남구는 재건축사업 원활한 단지 및 인근에서 상승하였고, 동작구는 강남·여의도권 출퇴근 가능한 역세권 단지, 구로구는 인근 대비 저렴한 가격과 직장인 수요로 상승하였다.

전세 동향은 전반적으로 신규입주아파트의 전세공급 증가로 안정세 지속되며 지난주 전국 평균 상승(0.01%)에서 보합전환되었다.

시도별로는 대전(0.15%), 세종(0.08%), 전북(0.06%) 등은 상승하였고, 제주(0.00%)는 보합, 경남(-0.20%), 충남(-0.17%), 경북(-0.09%) 등은 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