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신완섭)는 음주․무면허운전, 뺑소니 등으로 법원에서 "수강명령"을 부과받은 성인 교통사범 50명을 대상으로 2008년 11월 17일부터 5일간 매일 8시간씩 ‘준법운전강의’를 실시하고있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분야의 실무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도로교통법을 비롯한 교통관련 법규교육 및 음주운전 예방 및 알코올 교육, 응급구호조치, 사고처리 및 보험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올바른 준법운전문화 형성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명령’은, 법원이 유죄가 인정되거나 보호처분의 필요성이 인정된 자에 대하여 일정시간 동안 강의, 체험학습,, 심신훈련, 봉사활동 등 범죄성 개선을 위한 교육을 받도록 명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