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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9/17  ibs뉴스.
소사구, 소향갤러리 의미있는 시화전 열려
오는 19일까지,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마련 시화전
부천시 소사구청 1층 소향갤러리 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인의 창작의지를 고취 시키고, 구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계기 및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해 나가고자 정례적으로 다양한 테마를 선정 작품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추석특집 의미를 담아 박 영남 시인을 대표로하는 문학아카데미 회원 30명이 출품한 작품 시화전을 갖는다.

작가 박영남 교수는 한국예술대 ․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 주임교수, 일본예술대 학장을 역임하는 등 후진 양성에 기여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소사구청 여성문화교실에서 평생교육 일환으로 주민대상 문학수업을 주관해오면서 수강생들과 정례적 전시회를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시화전은 추석명절을 맞아 외롭고 힘들게 공부하며 살아가는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마련을 위한 기획전으로 치루고 있어 마음이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시화전에서 눈에 띄는 것은 박 교수가 채색한 시와 어울린 그림은 자기가 태어나 자란 전남 고흥군 녹동 항에서 바라다 보이는 오백 미터거리의 섬, 소록도다. 그 섬에 들어가면 살아서도, 죽어도 못나오는 무덤 속 같은 궁지, 한센 병 환자들의 격리 수용소, 천형의 땅을 아프게 그린 시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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