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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8/14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포토뉴스] 부천에 '우리나라 꽃 무궁화' 천대를 받고 있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 " 애국가의 한 구절이다. 또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초등학교에서 부터 배운 노래이며 우리나라의 상징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꽃 무궁화 꽃이 부천에서 천대를 받고 있다.

수주로 역곡쪽 칙넝쿨이 무궁화를 취감고 있다.

특히 부천 역곡과 고강동을 잇는 수주로와 오정동과 오쇠동을 잇는 오정로에는 요즘 화려하게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이게 왠일인가? 천대도 이러한 천대가 없을 것 같다.

오정로 깨스주유소 부근 벌레가 갉아먹어 무궁화 10여주가 고사되고 있음

수주로 역곡으로 올라가는 도로변과 작동 오리마을 주변 도로면에는 칙넝쿨 및 가시덤불로 뒤 덮여 있으며 오정로변에는 잡초 덤불에 묻히는 것은 물론 벌레가 다 먹어 죽기 일보 직전이다.

작동 쪽 장애인 복지관 바로 옆에는 잡초를 제거하고 잘 가꾸어져 있었다. 이에 한 시민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 꽃도 가지를 쳐주고 잘 가꾸면 가로수로도 충분하며 또 오래 꽃이 피어 보기도 좋은데 정부나 지자체 등에서 너무 등한시 하는 것 같다며 심어져 있는 것이라도 잘 가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공원녹지과를 공원과와 녹지과로 나누어 부천시 녹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무궁화는 잡초에 묻혀 죽어가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신도심에나 관심이 많은 듯, 변두리 쪽은 관심도 없는 것 같다. 괴안동 임대 아파트 부근에는 인도에 잡초가 어린이들 키만큼 자라 있어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괴안동 임대아파트 후문쪽 인도 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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