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5 (목)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환경 
 건강 
 복지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http://www.ibsnews.kr/news/109897
발행일: 2026/11/05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호스피스 이용 환자 2만6천명…사전연명의료의향서 누적 320만건 돌파
2025년 호스피스 신규 이용 전년보다 6.9% 증가…연명의료중단 결정 때 환자 본인 의사 확인 비율 52.2%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이용한 환자가 2025년 2만6천명을 넘어섰고,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누적 등록 건수도 320만건을 돌파했다. 생애 말기 돌봄과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도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호스피스센터,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은 「2025 국가 호스피스·완화의료 연례보고서」와 「2025 연명의료결정제도 연보」를 통해 지난해 제도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신규 이용 환자는 2025년 2만6,020명으로, 전년 2만4,318명보다 1,662명(6.9%) 증가했다. 2023년 2만2,394명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다.

서비스 제공기관도 확대됐다. 2025년 말 기준 호스피스 제공기관은 총 194개소로, 전년보다 6개소 늘었다. 유형별로는 입원형 104개소, 가정형 40개소, 자문형 44개소, 요양병원형 6개소다.

국민 인식도와 이용 만족도도 높아졌다. 호스피스를 들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83.2%로 전년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호스피스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89.9%, 이용 의향은 93.1%였으며, 전문기관 이용 만족도는 94.7%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연명의료결정제도 이용도 확대되고 있다. 2025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건수는 49만9,961건으로, 2018년 2월 제도 시행 이후 누적 등록 건수는 320만1,958건을 기록했다. 연명의료계획서는 지난해 2만9,557건이 등록돼 누적 18만5,952건으로 집계됐다.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이행 건수는 8만1,220건이었다. 이 가운데 연명의료계획서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환자 본인의 의사를 확인한 비율은 52.2%로, 제도 시행 첫해인 2018년보다 19.7%포인트 증가했다.

제도 이용 기반도 넓어졌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819개소로 전년보다 59개소 늘었고, 의료기관윤리위원회 등록 의료기관은 513개소로 40개소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보고서와 연보가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운영 현황과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향후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순헌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생애 말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 누구나 삶의 마무리에 관한 의사를 충분히 표현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지원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국가 호스피스·완화의료 연례보고서」는 중앙호스피스센터 누리집(hospice.go.kr), 「2025 연명의료결정제도 연보」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누리집([www.lst.go.kr)에서](http://www.l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 기사를 응원해 주신다면 (후원) 농협 356-0018-3278-53

  저작권자 IBS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포토뉴스영상뉴스
 
  l   신문사 소개   l   문의   l   편집·독자위원회 규약   l   윤리강령   l   이용약관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청소년보호정책   l   전체기사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