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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9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경기도의회 안계명,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 활성화해 조합 운영 투명성 높여야”
- 시·군별 이용 편차 지적… 교육·이용 지원 강화 촉구 - 조합원 이용률·만족도 중심 성과관리 및 유지관리 예산 점검 주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의 지역별 이용 편차를 지적하며, 조합원의 알권리 보장과 정비사업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10월 28일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열고 시스템 운영 현황과 시·군별 이용 실적을 점검하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은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정보공개와 예산·회계 업무를 전산화해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으로, 2025년 6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이날 안 의원은 “조합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구축한 시스템이 일부 지역에 편중돼 활용되고 있다”며 “정보공개 실적이 저조한 시·군의 원인을 파악하고, 시·군과 조합을 대상으로 교육과 이용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장 개설 수나 정보공개 건수에만 집중하는 기존의 성과관리에서 벗어나 실제 조합원의 이용률과 만족도를 중심으로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매년 투입되는 유지관리 예산의 집행 적정성과 용역 수행 실적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정비사업 과정에서 정보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으면 조합원 간 불신과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별 여건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단계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더 많은 정비사업 현장에서 온누리시스템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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