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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8  김영춘 기자
BIAF2026,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이끌 4편 선정
제2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6)이 10월 25일(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진행된 본선 심사를 통해 제10회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 4편을 선정했다.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의 창작 다양성을 확대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작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최원정 감독의 〈IN CARNE〉, 박지연 감독의 〈모든 관점 김철수〉, 정유미 감독의 〈시소〉, 임채린 감독의 〈한〉 등 총 4편이다. 캐릭터와 아트워크, 음악의 유기적인 조화로 서사를 효과적으로 구현한 〈IN CARNE〉,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모든 관점 김철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낸 〈시소〉, 주제와 시각적 표현의 조화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올해 선정작에는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아 온 감독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최원정 감독은 〈새의 랩소디〉로 2026년 칸영화제 라 시네프에 선정됐으며, 정유미 감독은 BIAF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 〈안경〉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 박지연 감독은 〈귀(耳)로의 여행〉으로 BIAF2026 한국 단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4편에는 제작지원금이 지급되며, 국제경쟁 심사 결과에 따라 BIAF2027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될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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