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이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는 시대에 대응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인간성 회복을 도모하는 ‘2026학년도 2학기 RAS(Reading·Arts·Sports)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RAS 교육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독서(Reading)를 통한 문해력과 깊은 사고력 ▲문화예술(Arts)을 통한 감성과 창의력 ▲체육(Sports)을 통한 소통과 건강한 신체 근력을 균형 있게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 [R: Reading] 세상을 깊이 읽고 생각하는 ‘독서·인문 교육’
스스로 질문하고 세상을 통찰하는 문해력과 깊은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공동체 독서 동아리 지원: 교사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책 읽는 교사·학생 동아리(5~11월)’를 지속 운영해 학생 주도의 독서 인문 프로젝트 활동을 활성화한다.
명사 초청 인문학 콘서트: 오는 9월,‘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명사 특강 형태의 ‘부천 마·중 인문학 콘서트’를 열고 학생들의 문해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다진다.
교원 독서 지도 역량 강화: 교과 연계 독서 문해력 향상 연수(9월, 중등), 그림책 활용 독서인문교육 연수(10월, 유·초등),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 연수(11월 예정)를 연이어 추진해 교원들의 독서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 [A: Arts] 마음을 나누고 표현하는 ‘문화예술 교육’
타인과 공감하고 자신의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을 확대한다.
지역 연계 문화예술 기반 조성: 부천시청 예산 지원 사업인 ‘아트밸리(119개교)’를 운영 중이며, 전문 영화감독이 지도하여 학생들이 직접 촬영·편집하는 ‘영화공유학교’를 지속 지원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 모꼬지 행사: 9월 중 샌드아트·국악·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찾아가는 다문화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하고, 9~11월에 걸쳐 학생과 교원을 위한 ‘모꼬지 문화예술행사’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부천문화예술한마당 라라라 개최: 하반기 문화예술의 결실을 나누는 축제로 10월 28일 오케스트라·밴드·뮤지컬·문학 연계 공연을 개최하고,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미술 작품 전시 및 영화공유학교 작품 상영회를 연다.
■ [S: Sports] 함께 뛰놀며 신체 근력을 키우는 ‘체육·스포츠 교육’
협동심을 배우고 건강한 신체와 마음의 근력을 단련하기 위해 트렌디한 교원 연수와 다채로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전개한다.
트렌디한 교원 체육 연수: 구기 종목 지도법 연수(7월)에 이어 AI 레이저사격 및 박스볼 활용 체육수업 연수(8월), K-POP 댄스 활용 소통 교육 연수(9월)를 지속 진행하여 교원들의 지도 역량을 끌어올린다.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활성화: 여학생 대상 ‘부천 다함께 풋살’(7월)을 시작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 팀을 이루는 ‘High-Clear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10월 31일 예정), 키즈런과 기지개 체조가 어우러진 ‘신나는 함께런’(11월 7일 예정)을 개최해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은 “AI 시대일수록 스스로 생각하는 문해력, 타인과 공감하는 예술적 감성, 그리고 활력 넘치는 신체 근력이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이 됩니다. 부천의 청소년들이 RAS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사람 중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2학기 RAS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교실 안팎에서 깊이 읽고, 자유롭게 느끼며,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견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