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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2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AI시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부천의 미래 모색
2026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개강…AI·안전·돌봄·경제 주제 5강 진행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서울신학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2026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이 지난 9월 30일 개강식을 열고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김종석 부천시정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시민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축사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은 시민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실천방안을 찾는 시민교육 과정이다. 지난해 12월 해커톤과 함께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으며 지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개강식에 이어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이 「AI시대 인류문명사 대전환과 교육혁신」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염 총장은 인공지능을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닌 교육과 일자리, 사회시스템 등 인류의 삶 전반을 변화시키는 문명사적 전환으로 설명하고, AI시대에는 지식 습득을 넘어 질문하고 문제를 발견하며 협력·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민대학은 총 5강으로 진행되며, ▲안전과 AI ▲AI와 통합돌봄 ▲경제와 AI ▲종합특강 및 수료식 등을 통해 AI가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허원배 대표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행정이나 특정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참여해야 할 과제”라며 “시민대학이 시민과 행정,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부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배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지속협 관계자는 “AI시대의 변화는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지역사회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라며 “시민의 배움이 지역의 질문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대학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부천지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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