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재 자유한국당 원미갑 당협위원장, 이형재 전 부천문화원장의 부친이신 전주이씨 효령대군파 내동 종친회장을 역임한 향년 98세의 이강연 어르신이 19일 밤 소천했다.

19일 소천 상주는 이애자, 이형재, 이미재, 이음재, 이현자, 이금재 님이며 빈소는 부천장례식장에 VIP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이다.

고인은 지난 2011년 9월 오정구에서 지역사랑을 기려 '오정 사랑이 큰 분'으로 선정돼 2013년 12월 부천 탄생 100년 기념 시 승격 40주년 기념식에서 김만수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최근까지 꾸준히 이웃사랑 쌀 100~200포를 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는 등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해오신 분이다.

고인은 또 2017년 옹기박물관으로 옮겨 개관한 향토 역사관의 명예 관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