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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김영춘 기자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주민 의견 수렴…송내·소새울역 설명회 추진
사업 추진 절차 안내·주민 의견 청취…11월 사업설명회 개최 예정
부천시가 ‘2026년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선정 대상지를 대상으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현재는 사업 추진 절차와 주민 동의 요건을 안내하고 정비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단계로, 향후 주민 의견 수렴과 관련 절차가 사업 추진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나눔방에서 선정 대상지 주민 대표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정비계획 수립 절차와 주민 동의 요건, 용도지역 상향 등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은 역세권 주거지역과 정비가 필요한 원도심을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들은 정비구역 경계 조정과 지역 노후도, 조합원 분담금, 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부담 등을 질의했다. 시는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구역 경계 조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분담금은 공사비와 분양 수입 등 사업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하되, 구체적인 용도지역과 용적률은 기반시설 확보와 공공기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역세권과 원도심을 통합해 정비하는 만큼 전체 대상지의 주민 동의 요건을 충족하는 것도 주요 과제다.

시는 앞으로 설문조사와 주민공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1월 송내역과 소새울역 역세권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연화 부천시 주거정비과장은 “역세권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참여가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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