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표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을)이 "대장안동네 문제(개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실무과장을 면담했다"고 11월 6일 전했다.

사진, 김기표 의원 SNS 자료

이날 김기표 의원은 SNS를 통해 "지난 화요일(4일) 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을 만난 데 이어, 오늘(11월 6일)은 실무를 담당하는 국토부 녹색도시과장을 만나 실무적인 관점에서의 검토사항을 듣고, 대장안동네 정비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문제들을 잘 검토하여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대장안동네는 2006년 그린벨트가 해제된 이후, 최대 5층 높이의 건물만 지을 수 있는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묶여 17년째 사업성이 낮고 주거환경 개선이 지연되고 있는 지역이다."

김 의원은 "국토부의 관계 법령의 협소한 해석이 문제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LH가 개발하는 지역으로서 주택공급이 확정적인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는 것,

이에 국토부 담당 과장은, "그러한 점을 잘 살펴 유연한 자세로 그리고 조속한 시일 내에 사안을 잘 검토하여 보고하겠다고 했다."는 것,

그러면서 김 의원은 "내년 설에는 대장안동네에 따뜻한 변화의 소식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나아가 부천이 새롭게 발전하고 더 나은 삶의 터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