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은 제28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중 9월 27일(토) 오후 7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무료 야간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부천 시민을 대상으로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9월 19일(금)부터 부천시공공서비스예약(https://reserv.bucheon.go.kr/)을 통해 가능하다. 상영 당일에는 오후 6시 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주인공 로미가 인생의 소울메이트 하츄핑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극장 개봉 당시 가족 단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귀여운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는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어,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관객에게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무료 상영회가 열리는 제28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축제로 ‘만화·웹툰 정상영업합니다(Back to the Usual)’를 주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챔피언십,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역대 수상작 전시, 작가 50인의 대규모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