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은 9월 6일(토) ‘2025 부천 AI·SW 해커톤’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송내고등학교를 비롯한 12개 관내 중·고등학교가 공동 주관하여 규모와 참여 범위를 한층 확대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중·고등학생 130여 명이 참가해 디지털 교육을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특히 탄소중립과 같은 미래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였다.

‘AI로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해커톤은 △3D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 △피지컬컴퓨팅 분야로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등 실제적인 과제를 탐구하며, 디지털 기술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태성 교육장은 “학생들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발휘해 디지털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AI·SW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라며,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미래지향적 교육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