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분석을 통해 자신의 희망 직무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진로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학생 전원은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참여해 △고용24 ‘잡케어’ AI 서비스를 활용한 직업설계서 생성 △DISC 검사를 통한 진로자원탐색 △만다라트 작성으로 핵심 역량 도출 △경력개발 로드맵 작성 등 총 4차시에 걸친 진로 경력개발 활동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저학년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실현하며 경력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활동 결과물을 바탕으로 우수 참여자를 선발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0명의 학생을 시상하며 높은 참여도와 성취감을 유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희망 직업을 중심으로 진로설계를 해보면서 경력개발 로드맵을 직접 작성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로에 대한 막연한 고민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울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 맞춤형 진로·취업상담 및 원스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서울대학교 산학취업처 고덕균 처장은 “앞으로도 진로 탐색 단계에 있는 신입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