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희망재단(이사장 권세광)은 지난 5월 30일, ㈜윤덕씨앤피(대표이사 배용규)로부터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7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덕씨앤피 대표이사 · 신상희 부사장과 조용익 부천시장,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형 이웃돕기 사업인 ‘부천 온(溫)마음펀드’에 지정 기탁되어,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생계 · 의료 · 주거 등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배용규 대표이사는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윤덕씨앤피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덕씨앤피는 의료용 부품, 바이오센서, 필터류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06년 창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0년부터 매년 매출의 0.1%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부천희망재단은 공익법인으로 시민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로 하는 공익 목적의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는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이다. (기부·후원 문의 ☎ 032-321-9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