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부천역 북부광장에서 당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대 성황 속에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재명 후보

이재명 후보는 먼저 시민들의 안부를 묻고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파탄 낸 외교, 안보, 경제, 민생을 회복하고 내란을 척결하는 선거라는 취지로 설명하고 국민을 섬기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 국방력 강화 튼튼한 안보, 첨단 산업을 통한 경제 발전, 질서 유지, 민생 강화, 무엇보다 이념 갈등을 해소시키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천 관련해서는 K콘텐츠 중심도시를 높이 사고 문화가 삶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미래를 함께 그려가겠다며 부천에서 변화와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부천역 북부 광장 이재명 후보 집중유세 시민들

이날 식전행사는 김규현 선대위 위원과 박정중 원내대표의 사회로 연단에는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과 부천출신 서영석(캐리커쳐 전달), 김기표, 이건태 국회의원과 비례 서미화, 신장식(조국혁신당) 국회의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작곡가 윤일상, 청년 자영업자(어려운 경제 토로)와 장애학생을 둔 학부모(복지의 어려움 토로) 등이 연단에 올라 이재명 후보를 높이 사고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 캐리커쳐 전달 (이재명 후보와 서영석 의원)

이날 또 시흥의 조정식, 안양의 이재정 국회의원과 우상호 전 국회의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과 부천시 시도의원, 시민들이 대거 참석 장 밖인 역전 진출입로까지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