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초등학교(교장 정인채)는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늘봄학교 수업공개 및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늘봄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과 교육 과정상의 학습 결과물이 전시되고 있다. 작품 제출이 가능한 부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축구, 방송댄스 등 활동 중심 부서에서는 학생들의 활동사진과 영상이 상영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상도초등학교 늘봄학교는 현재 창의과학실험, 축구, 컴퓨터 등 13개의 선택형교육프로그램과 놀이음악, 그림책놀이 등 5개의 초1~2 맞춤형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창의미술, 토탈공예&미니어처, 웹툰그리기, 스포츠피구 등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지성·인성·체력을 고루 갖춘 미래 인재로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한 학생은 “열심히 만든 제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도초등학교 정인채 교장은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은 행복하고, 학부모는 안심하며, 학교의 부담은 줄어드는 행복한 상도초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