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뉴타운사업이 내년 1월 이후 보완 및 개선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뉴타운지구내 모든 주민(토지등소유자, 세입자, 재래시장, 상가, 공장, 종교시설, 시민단체 등)의견 총 76건(서면 42건, 인터넷 34건 ⇒ 12.06현재)과 전문가(2회) 및 시의회 등 의견수렴을 토대로 보완 및 대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투명성 확보 방안으로 법률 개정을 추진 : 창립총회 직접참석 요건 강화, 조합 설립동의서 철회 방안, 임원 및 대의원 선출방법 강화, 총회 의결방법 강화, 용적률 향상, 시공자의 사전 홍보활동 예방 방안 마련 등,

▲사업성 향상 방안으로는 ○ 용적률 향상 : 기반시설 범위 내 용적률 총량 산정후 사업성이 낮은 구역에 배분 ○기반시설부담금 경감 : 공공건축물 건립비 및 문화, 복지시설 건축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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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착률 향상 방안은 상가비율 9(주거):1(비주거) 이상으로 완화 및 오피스텔 허용, ○ 상가분양주택 20세대 이상인 경우 사업시행인가시 상가 공급대책 포함 제출 ○기반시설 범위 내에서 구역별 선호하는 평형비율을 조사하여 대형평형을 중ㆍ소형 평형으로 조정 ○재래상가건물 대체부지 유상매입토록 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지구내 기반시설 범위 내)

▲향후 추진계획은 2011. 1 ～ 12. :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원미ㆍ소사지구), 2011. 6월 : 경미한 촉진계획 변경 등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밝혔다.

또한 부천시 정비사업 업무처리 지침이 개정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관련 법령 개정 등에 따라 정비사업(주택재개발, 도시환경정비)에 대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관련 법령 및 조례 등에서 명확하지 않거나 혼동이 되는 사항에 대하여 신설 등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른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 정비사업 관련자료 인터넷 공개기준 마련, ○ 국․공유지 토지등 소유자 산정 동의서 징구방법 마련, ○ 정비사업 지연시 보수기준 마련, ○ 총회의결권 행사(서면행사, OS요원동원)보완 기준마련, ○ 사업시행인가 서류(상가공급대책, 30층이상 고층 방재대책),

이외에도 ○ 적정사업량 사업시행인가 제한, 시공사선정 일반경쟁 입찰 권장 등이 보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