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홍진아 의원이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지방의정상을 수상한다.


내달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터넷기자상을 받게 되는 홍 의원은 전국 최초로 주거지역 소규모 공사장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7월 부천시의회는 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주거지역 공사장 안전관리 조례안'을 임시회에서 통과시켰다.

홍진아 의원은 “현행법상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지역 공사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소명여중.고등학교와 원미초 학생들의 통학로 주변 ‘19禁 업소’ 등 20곳이 홍 의원 요구에 따라 현수막을 게첩하면서 사라졌다.

지난 2018년에는 홍 의원의 제안으로 부천시의 초등학교 5학년은 무조건 심폐소생술을 받게되어 2019년에는 5천 503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쳤다.

이런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홍 의원은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 지방의정상'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