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인권 강화 등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9일 복지관 내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 및 교육은 자원봉사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의 강사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관계자는 "평소 우리 복지관 경로식당 식자재 전처리 및 배식, 상담실 회원 상담, 안내도우미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발생 할 수 있는 인권문제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인권교육과 관련해 깊이 생각하거나 배운적이 없었는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활동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자원봉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은 매년 2회씩 진행되며, 추후 11월에 진행 할 2차 보수교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웃음치료와 함께 개인정보보호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