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이 2019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23일 열린 '2019년 책임운영기관 혁신선도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통계서비스를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이다. 올해에도 기관운영 방향을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국민과 함께 수도권의 통계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지방통계청은 2009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고품질 국가통계 생산과 수도권 지역통계 개발･지원, 고객만족도 제고와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지자체 노인복지 행정통계, 영유아 행정통계,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전통시장 상권분석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정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 통계의 개발･지원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