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 가이낙스 마스터 클래스(22일)에 참여하기로 했던 래퍼 데프콘이 돌연 행사 개막일(20일) 불참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행사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데프콘의 불참 사유가 "스케줄" 때문이라는데 애니 수준을 실감케 한다. 데프콘은 지난 2013년도에는 BIAF 홍보대사를 역임한바 있다.

여기에 또 "10월 22일 일요일에 참여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마스터 클래스 : 가이낙스 파트2의 강연자 사다모토 요시유키까지 건강악화로 불참하게 되었다"고 BIAF은 밝히고 있어 행사가 난항이 예상된다.

BIAF은 22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건강악화로 불참키로 한 마스터 클래스 : 가이낙스 파트2 강연자 사다모토 요시유키를 대신하여 파트1의 강연자 야마가 히로유키의 강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BIAF은 "관객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양해를 구했다.

▲BIAF Ani SNS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