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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경기도의회 최보라 의원 “시·군 공무직 처우 격차 개선해야”
경기지역자치단체공무직협의회와 정담회…노사민정협의체 내 공무직 분과 신설 제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1)은 지난 20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지역자치단체공무직협의회와 정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도내 19개 시·군, 8000여 명의 공무직을 대변하는 경기지역자치단체공무직협의회 임원진과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최 의원은 시·군별로 임금과 복지, 단체협약 조건 등에 차이가 크고 지자체 간 정보 공유도 부족해 공무직 노동자들이 불합리한 처우 격차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격차가 노동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불필요한 노사 갈등을 키우는 원인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최 의원은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노사 갈등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노사민정협의체 내에 공무직 분과를 신설하는 등 광역 차원의 공식적인 소통·협의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확인한 시·군별 노동조건 격차와 경기도의 미온적인 지원 체계를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공무직 노조 체계화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과 소통 창구 신설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불합리한 처우 개선은 도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과 직결된다”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제도적 기반 마련과 지원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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