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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1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부천아트센터, 10월 ‘BAC 유니버스’…오르간 페스티벌부터 파질 사이까지
(재)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박은혜)가 10월 한 달간 오르간 페스티벌과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 후원회 기념음악회,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천아트센터

10월 9~10일에는 첫 오르간 페스티벌 ‘사운드 오브 BAC, 오르간 유니버스’가 열린다. 4,576개의 파이프와 63개 스톱을 갖춘 파이프오르간을 주제로 오르간 연주와 해설,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메인 프로그램 ‘오르간 유니버스’는 오르가니스트 최수영·김현정·양하영·박준병이 해설자로 참여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오르간 with 발레’, 명상 프로그램, 오르간 연주 체험, 공방 체험 등이 마련된다.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도 이어진다. 10월 4일에는 서울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와 반도네오니스트 J.P. 조프레의 협연 무대가 열리고, 17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파질 사이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파질 사이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331’ 등을 선보인다.

BAC 후원회 발족 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One Year, One Voice’도 21일 열린다. 오르가니스트 박은혜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와 뮤지컬 배우 에녹·노현우·이아름솔, 색소포니스트 대니정 등이 무대에 오른다.

후원회 지원으로 운영된 무료 로비콘서트 ‘모두의 클래식’도 10월 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14일에는 오르가니스트 한용란·조주형, 28일에는 김은희·유현성 듀오가 공연한다.

소공연장에서는 21일 ‘피아니스트 박상욱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가 열리며, 31일에는 소리꾼 고영열의 피아노 병창 ‘춘향’이 무대에 오른다.

시민 대상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BAC 예술아카데미에서는 서양미술사와 도시 인문학 강좌, 송라이팅 클래스, 어린이 뮤지컬 창작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20일에는 공연장 백스테이지 등을 둘러보는 ‘BAC TOUR’도 열린다.

부천아트센터는 공연뿐 아니라 교육과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일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10월 프로그램을 비롯한 2026년 4분기 공연 정보와 예매는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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