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동장 노유영)은 지난 16일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단장 조삼익)과 소명여자중학교 ‘지화자동아리’ 학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미구청 내 이끼생태정원에서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 단원들이 이끼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및 수분 유지 효과 등 생태공원의 이점을 설명하고, 직접 이끼를 관리하는 방법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특히, 이끼생태정원은 주민들이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미세먼지를 줄이고 습도를 유지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노유영 원미1동장은 “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이 미래 세대에게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미1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정비 및 생태 공간 가꾸기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