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하여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및 상담, 사례관리 등을 실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에 부천시 내 거주하고 있는 수급·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 서비스업(공원매점, 편의점, 어르신 돌봄), 제조업, 운송업, 조리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일할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자활근로사업은 최대 5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2025년 기준 주 5일, 40시간 근무 시, 월평균 135만원~156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참여 혜택으로 분기별 성과금 지급, 희망저축계좌Ⅰ·Ⅱ 및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을 통한 목돈 마련 기회 제공, 경제·의료·주거 관련 복지서비스 지원, 자활근로사업 참여 종료 후 개별 취업 지원 등이 제공된다.

실제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 이후, 일반기업 취업까지 성공한 참여자는 “일자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니 근무 경험과 자신감이 쌓였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간 덕분에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었으니,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도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길 응원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참여 관련 상담은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032-611-0970)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