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초등학교(교장 이순희)는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반기 늘봄학교 수업공개 및 사진전을 운영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늘봄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다양하게 담았다. 작품을 전시했던 1학기와 달리, 2학기에는 학생들의 생생한 학습 현장과 활기찬 활동 모습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방송댄스 부서에서는 학생들의 역동적인 활동 장면을 영상으로 상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도초등학교 늘봄학교는 현재 한자, 코딩, 로봇제작 등 13개의 선택형교육프로그램과 창의역사체험, 놀이체육 등 5개의 초1~2 맞춤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의미술, 토탈공예&미니어처, 웹툰그리기, 스포츠피구 등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지성·인성·체력을 고루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도초등학교 이순희 교장은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은 행복하고, 학부모는 안심하며, 학교는 활기찬 교육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