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햇살나눔) 소사해피네트워크(중심기관 : 대산종합사회복지관, 중심학교 : 부천남중학교·부천공업고등학교)는 10월 25일(토)에 성주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FC화랑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청소년과 선주민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지역사회 안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역 내 청소년 축구팀 2개 팀이 참여하여 리그전을 진행하였으며, 특별히 국가대표 감독과의 친선경기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FC화랑’은 단순한 축구활동을 넘어 연중 봉사활동, 화랑교육, 축구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축구팀과 함께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국가대표 감독님과 함께 경기를 뛸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