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효민)은 오는 10월 29일(수),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미술·도예 분야 예비 작가들의 전시회 ‘블루밍(Blooming)’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복지관의 장애예술인 지원 프로그램 ‘클래스’ 시각예술 분야 참여자들과 문화예술 기반 리더십 프로그램 ‘꿈이소’ 참여자들이 창작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로, 미술 및 도예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블루밍(Blooming)’은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가능성과 표현의 다양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예비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품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시선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관람객과의 예술적 소통을 시도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의 창작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내 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