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초등학교(교장 최은희)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28일부터 5일간 교내 화장실에 대한 특수클리닝 및 부분 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클리닝은 노후화된 화장실의 찌든 때와 악취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일상적인 청소로는 제거가 어려운 고착된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제거 하는 작업이다.

이번 작업 범위는 배수구 및 배관내부, 타일 및 칸막이, 위생도기, 청소 수채, 천장과 창문, 창틀, 환기구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며, 특히 파손되어 불결한 대소변 메지는 친환경 자재로 전면 교체한다.

최은희 교장은 “화장실 리모델링 시기가 도래했지만, 냉난방기 교체 등 타 긴급 사업으로 인해,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특수클리닝 및 보수를 통해 화장실 리모델링 전까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소일초등학교는 향후에도 학생들 및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