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의 큰 별이며 평생을 교육자로 헌신한 은성 목일신선생의 문학정신과 광주학생독립운동의 항일정신을 받들어 제3회 목일신캠프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목일신캠프백일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후원 사업으로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 양재수)과 부천시가 손을 맞잡고 공동 주최․주관하여 소년 목일신을 찾는다.

7월 15일부터 예선 창작 동시를 온라인 공모하며 10월에 본선 진출자 20명을 발표한다. 최종 백일장 현장 본선은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에서 11월 1일(토)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 아동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저학년부(1-3학년) 및 고학년부(4-6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응모작을 접수받는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각 부문 10명 총 20명의 아동은 현장 본선 당일 제시된 시제로 백일장을 진행하여 현장 심사를 거쳐 당일 최종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진다.

최종 본선에서는 부문별 △소년목일신상 1명, △어린별상 3명, △보름달상 3명, △초생달상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며, 시상별 최대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부천시 관내 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위한 부상비, 심사비 등은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 양재수)이 소년 목일신 발굴을 위해 전액 지원한다.

백일장 예선은 7월 15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e메일(bclibstar00@gmail.com)로 창작 시 작품 1인당 3편을 접수하며, 안내문 및 응모 양식은 부천시청(www.bucheon.go.kr),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www.mokilsin.org), 부천시립도서관(www.bcl.go.kr),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 담당자(032-625-976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