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연극 <유성우 내리는 밤에>(얘기씨어터컴퍼니 제작) 공연을 7월 11일(금)부터 27일(일)까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을 통해 얘기씨어터컴퍼니는 재단이 제공하는 사무실, 연습실 등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단체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얘기씨어터컴퍼니는 재단의 전문 기획,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극 <유성우 내리는 밤에>는 작년에도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려진 바 있다. 올해는 더욱 완성도 높은 연기와 작품성으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현재 1차 오픈이 되었으며, 6월 9일(월)부터 NOL 티켓(구 인터파크)에서 2차 오픈된다. 관람 연령은 12세 이상, 전석 3만 원이다. 다양한 할인정보는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얘기씨어터컴퍼니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연극 <하우하우>와 신작 쇼케이스 <우정만리2>, 12월 일본 극단과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제8회 ‘판타스틱연극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역량 증진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예술단체의 자생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천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