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성곡동 자율방범대 등 시민들과 함께 지난 5일 관내 안전 취약지를 대상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이학환·최은경 부천시의원, 백명길 성곡동장, 성곡동 자율방범대·주민자치회·방범운영위원회, 오정경찰서, 성곡파출소 등 주민 30여 명은 ‘우리 동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굳은 의지로 야간시간대에 동네 곳곳을 살폈다.

동은 여월체육공원 및 은데미근린공원 등 야간 보안이 취약한 곳을 직접 도보로 걸으며 마을 구석구석 순찰을 진행했다.

한충구 성곡동 자율방범대장은 “늦은 시간까지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야간순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성곡동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순찰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명길 성곡동장은 “성곡동 주민들을 위해 순찰에 나서주시는 자율방범대 덕분에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순찰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자율방범대 활동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