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어린이교통나라 자원봉사자 및 공사 관계자가 ‘찾아가는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원미초등학교 앞에서 진행한 캠페인은 부천 원미지구대, 학교 관계자, 학부모 위원, 실버안심지킴이 등 20여 명이 어린이 보행 교통지도 및 무단횡단 금지, 학교 앞 속도 줄이기 등 보행안전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어린이교통나라는 매월 1회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대상 교통질서준수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기관으로서 공사는 그간 어린이 대상 실내·외 교육장을 활용한 무료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272회 총 5,06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라고 전하며 “교통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