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를 넘어 ‘기후비상’ 사태라고 할 만큼 세계적으로 매우 위험하고 긴급한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센터장 유승종)는 부천시 환경과와 협업하여 지난 3월 8일(화)~9일(수) 이틀 간 환경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은 환경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 청소년 대상 ‘기후위기’ ‘기후비상’에 대한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과정이 개설하게 되었다.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2023. 부천시 환경활동가 상반기 역량강화교육은 ▲기후재난 시대의 청소년 활동 운영 방안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이해 ▲지역 기반 생태환경 활동 현황 공유와 교구 활용 방안 실습 등 총 10시간의 교육 과정이 무료로 운영되었다.

유승종 산울림청소년센터장은 “올해 교육은 참여 대상을 부천시 내‧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영역의 환경활동가로 확장하여 운영한 만큼,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의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지정기관으로서 역할을 지속하고자 한다.”라고 전하였다.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은 7월 초 이후 운영 예정이며, 산울림청소년센터(☎032-344-4480) 또는 부천시 환경과(☎032-625-3152)로 문의하여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