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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9/14  김영춘 기자
말하기 어려운 위험상황…숫자 버튼만 ‘똑똑’ 누르세요
경찰청·제일기획, ‘말 없는 112 신고 시스템’ 홍보 캠페인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112번’에 전화 후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가볍게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신고가 접수된다.

(자료 제공 : 경찰청)

경찰청에 따르면 ‘보이는 112’는 신고자 휴대폰에 URL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를 클릭하면 신고자 위치와 휴대폰에 찍히는 현장 상황 등이 상황요원에게 실시간 전송되는 서비스다.

경찰은 이 신고를 확인한 후 ‘보이는 112’ 링크를 발송하는데, 신고자가 개인정보·위치정보 등 활용 동의를 클릭하면 영상 전송·위치 확인·비밀 채팅이 가능하므로 적시에 효율적 초동조치를 할 수 있다.

코로나 발생 이후 가정폭력 경찰 신고가 꾸준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문가들은 피해자가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어 신고 전화를 하기 어려웠을 가능성도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지난 13일 제일기획과 함께 가정폭력·데이트 폭력·아동학대 등 피해자와 가해자가 함께 있어 말로 하는 신고가 어려운 경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말 없는 112 신고 시스템’의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가해자와 함께 있다는 점에 유의해 112의 문을 두드릴 방법을 고민하던 중 모스 부호 구조 신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똑똑 캠페인’을 떠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또한 말없는 신고의 경우 숫자 버튼을 누르도록 유도하는 접수기법을 매뉴얼화해 접수 요원들에게 교육한 가운데, 말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신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112 신고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아이디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일선 상황실 요원의 의견을 수렴해 신고 접수 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찰청의 ‘보이는 112’ 서비스와 연계했다.

이를 통해 ‘말 없는 112’로 신고 접수를 하고, ‘보이는 112’로 실질적 도움을 주는 시스템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캠페인 소개 영상을 제작해 온·오프라인 홍보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만 신고 방법이 쉬워진 만큼 허위신고 증가 우려도 제기되는데, 이 경우 관련법에 의거해 엄정하게 처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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