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서 테러 취약시설간 핫 라인을 설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원미서는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상황과 그에 따른 국제적 긴장 분위기가 조성되고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것을 감안, 지난 5월 12일 테러취약시설 지점장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는 다중이용시설 내 폭발물 테러 상황 시 대처 방안, 테러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교육·토의하였다.

고평기 부천원미경찰서장은 “부천시는 서울·인천을 연결하는 연계지로 인구밀집도가 높고 각종 쇼핑시설이 많은 만큼 평소 테러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며 부천원미서-취약시설 간 핫-라인(Hot-Line)구축 등 지점장 및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