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단체 호태원 a freedom(이하 ‘호태원’)이 인간멸종을 막기 위한 초능력 발산 프로젝트 ‘호잇’ 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6월 21일(월)까지 환경보호 정보제공, 업사이클링, 온라인 챌린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잇’의 뜻은 2억 만년 전 공룡처럼 우리 인간도 환경문제가 계속되면 멸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느끼고,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지키고자 노력하자는 “호태원과 함께 Do it”이라는 다짐을 담았다.

▲환경보호 정보제공은 ‘Think about it’이라는 이름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카드뉴스, 동영상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해 알아야 할 이슈들을 전달하고, 어떻게 해결할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업사이클링은 ‘Up-cycle’이라는 이름으로 폐자원을 활용해 방석을 제작해 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마지막 ▲온라인챌린지는 ‘Do it together’라는 이름으로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을 실천하고 SNS를 활용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호태원 패밀리 김민지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예전부터 심각했던 환경문제가 더 심각해졌는데 이번 환경캠페인 ‘호잇’으로 환경을 보호하지 않으면 인간도 공룡처럼 멸종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호태원 a freedom은 2018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며, 이번 환경캠페인 외 마을공동체 사업과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