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천준법지원센터(소장 이승욱)는 9월 14일부터 2주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천시, 김포시 지역 영세, 고령농가를 선별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연인원 50명 이상을 투입하여 추석맞이 농촌일손 돕기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 양○○(남, 64세)는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오는데 일손이 없어 걱정이 많았지만 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자들이 수확을 해주니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이○○(남, 63세)는 “농번기에 바쁜 농가를 돕게 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승욱 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