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본동 일원(840㎡)에 ‘성주산이 품은 활기찬 소사마을’을 비전으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소사종합시장 환경 개선 및 마을기업 육성,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예술창작소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부천을 포함한 전국 18곳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해 제7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원사항을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 소사본동 일원의 주요안은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센터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예술창작소, 성주산 가족산책로, 호현로 역사만들기, 한신먹거리가 조성 ▲경제활성화를 위한 소사종합시장 환경개선 및 마을기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

ㅇ 마중물사업 : 맞춤형 커뮤니티센터 활성화 등 18건 / 100억 원
ㅇ 부처협업사업 : 전통시장아케이드사업 등 2건 / 35억 원
ㅇ 지자체사업 : 마을공동부엌 운영 등 11건 / 724억 원
ㅇ 민간투자사업 : 서울신학대학교운동장조성사업 등 1건 / 4.4억 원

한편 지난 14일에는 부천 소사본동 제2기 도시재생 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려 많은주민들이 참여하여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