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부천 원미구 갑) 국회의원이 11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선정한 ‘201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2014년 국회의장이 수여한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영예로, “탁월한 국정감사 활동과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하고 당의 명예를 드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김경협 의원은 “늘 민생현장 속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입법과 정책개발, 국정감사에 즉시 반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소신 있는 정치로 국민과 부천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올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국 144곳 싱크홀 위험지도 공개 ▲골프장 옆 농약 정수장(이상 KBS) ▲해마다 느려지는 KTX ▲도시철도 화재무방비(이상 MBC) 등 국민의 민생과 직결된 다양한 국감 아이템 발굴, 집중 파헤쳐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LH, 건축설계 발주에서의 전관예우 ▲도로공사, 직원 무료통행권 50만장 ▲인천공항공사, 무원칙한 주차비 인상 등 공공기관의 무책임 방만경영 문제도 집중 부각하여 제도개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