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송이송이 보다 사람이 더 많습니다. 역곡동 행사 이래 최고의 주민들이 찾은 것 같습니다. 몇 만명은 다녀간 것 같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 주셔서 고맙고 힘들지도 않다며 즐거워 합니다.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춘덕산 "복숭아 꽃동산"에서는 28일 오전 부터 부천의 꽃인 "제8회 복숭아 꽃 축제"가 열려 1만여명 이상이 찾아 여가를 즐겼다.
이날 축제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우의재 원미구청장, 김경협 국회의원, 염종현, 신종철, 류재구 도의원, 강동구, 김문호, 서강진, 김한태, 김영숙, 김관수, 장완희 시의원, 박한권, 송재용 국장, 곽경근 부천FC감독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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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 |
이자리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은 "역곡동이 고등학교 개교와 역곡복합문화센터도 이제 밑그림이 다 그려졌다며 축제장 자연잔디를 깔고 또 주변에 복숭아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라며 살기 좋은 역곡동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장에 자연잔디는 염종현 도의원이 도비 1억을 받아와 깔게 됐다며 '염종현 잔디"라고 칭해 참석한 주민들이 호탕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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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내빈 및 주민 |
김경협 의원은 축사에서 "부천시 40주년 기념, 시화 복숭아 꽃의 의미를 더하고 원미갑에 진달래, 벚꽃, 복숭아, 튜울립, 장미꽃 등 꽃 축제가 많다며 더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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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시작을 축포 |
이어 부천FC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과 곽경근 감독과 일부 선수들이 나와 축구공을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을 즐겁게 했으며 이에 앞서 김만수 시장은 부천FC가 K리그 챌린지 1위로 올라섰다며 계속해서 승승장구 하기를 기원하자 주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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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축구공 나눠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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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 받으러 뛰어 나온 주민들 |
이날 행사 진행은 식전행사로 기타연주, 어린이 댄스 공연 등 1시간 동안 이뤄지고 본행사에 이어 각종 공연 및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이어졌으며 또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포토존, 이외에도 먹거리 등 풍성했다.
이날 행사는 역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축제 추진위)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부천시의회, 지역주민들이 후원하고 특히 역곡1동 지역사회단체원들의 봉사 활동이 빛나게 했다.
한편 오후 2시에는 부천 식물원에서는 튜울립 축제가 열렸으며 튜울립 축제장 역시 꽃보다 사람이 더 많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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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꽃 축제 인산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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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도의원 감사패 증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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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연 귀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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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울립 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