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물류단지 개발이 2013년 1월 28일 “토지보상” 협의 및 오는 9월까지 보상을 실시하고 10월 본격 사업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6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와 LH는 지난 21일 보상협의회 개최 및 오는 1월 25일까지 감정평가를 통해 1월 28일 부터는 협의보상을 개시한다 31일 밝혔다.

오정물류단지는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삼정동 일원에 현재 446필지에 186명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오정물류단지에는 최첨단 물류시설과 전문 상가, 근린 시설, 중소 유통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물류단지가 준공되면 3천100명 고용창출과 6천2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오정물류단지는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가깝고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도 30분 이내 거리에 있어 물류산업단지로는 최적의 입지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