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전국 건축물은 743만8,642동으로 전년보다 1만7,039동(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면적은 43억7,503만㎡로 6,004만2,000㎡(1.4%) 늘었다. 반면 지난해 건축허가와 착공, 준공 면적은 모두 전년보다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 기준 전국 건축물 현황과 건축허가·착공·준공 통계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월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건축물이 207만7,588동, 연면적 19억9,731만㎡로 전년보다 2,272동, 3,236만4,000㎡ 증가했다. 지방은 536만1,054동, 연면적 23억7,771만㎡로 전년보다 1만4,767동, 2,767만8,000㎡ 늘었다.
용도별 연면적은 주거용 건축물이 20억1,549만㎡로 전체의 46.1%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상업용은 9억6,460만㎡로 22.0%를 차지했다. 이어 공업용 4억8,572만㎡(11.1%), 교육·사회용 3억8,207만㎡(8.7%) 등의 순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공업용 건축물 연면적이 805만5,000㎡(1.7%)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거용도 2,834만3,000㎡(1.4%) 늘었다. 교육·사회용은 34만8,000㎡ 감소했다.
건축 인허가 실적은 감소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전국 건축허가 면적은 1억1,482만1,000㎡로 전년 1억2,537만6,000㎡보다 8.4% 감소했다.
착공 면적은 8,235만4,000㎡로 전년 9,114만1,000㎡보다 9.6% 줄었다. 준공 면적 역시 1억36만㎡로 전년 1억1,821만4,000㎡보다 15.4% 감소했다.
건축허가 동수도 12만3,149동으로 2024년 13만1,741동보다 감소했다. 착공은 9만8,164동으로 전년 10만9,445동보다 줄었고, 준공도 9만8,124동으로 전년 11만771동보다 감소했다.
최근 5년간 추이를 보면 건축허가 연면적은 2021년 1억7,730만㎡에서 2025년 1억1,482만㎡로 감소했다. 착공 연면적도 같은 기간 1억5,881만㎡에서 8,235만㎡로 줄었다.
준공 연면적은 2021년 1억992만㎡에서 2025년 1억36만㎡로 감소했다. 특히 2024년에는 1억1,821만㎡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토부는 건축물 관련 세부 통계를 건축행정시스템과 건축물생애이력관리시스템의 ‘맞춤형 건축통계’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