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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4  김영춘 기자
부천 오정구, 시시콜콜(See-Call) 보고 물어봐주세요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김의빈)는 복지위기가구와 사회적 고립가구, 자살고위험군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 이웃 발굴 홍보 안내문을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안내문에는 “당신의 작은 관심이 이웃의 내일을 바꿀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오정구가 직접 기획·제작했다.

안내문은 ‘시시콜콜(See-Call), 보고 물어봐주세요’를 주제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살피기 → 알리기 → 연결하기’의 3단계로 알기 쉽게 소개했다.

특히, 장기간 인기척이 없거나 갑작스러운 실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상황을 제시하고, 보건복지상담센터(129),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09), 복지위기알림앱, 우울자가진단 QR코드 등 상담·지원 정보를 함께 담아 주민들이 위기 신호를 발견하고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모영미 사회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이웃을 향한 주민들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나의 관심이 이웃의 내일을 바꾼다’는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는 성숙한 지역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손을 잡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오정구는 자체 제작한 홍보 안내문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에 배포·게시하고, 지역 내 민·관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위기 신호를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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