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4동(동장 김은주)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체감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중동한라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한「중4동 온마음 편의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4동 온마음 편의점」은 총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의 실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거·위생·안전·정서 지원을 아우르는 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이불 빨래 지원 ▲양변기 안전바 설치 ▲현관 방충망 설치 ▲어르신 대상 ‘인생네컷’ 사진 촬영 프로그램이 추진됐으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참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생네컷’ 프로그램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기록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은주 중4동장은 “이번 온마음 편의점 사업은 주민의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세심하게 살핀 생활밀착형 복지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